사단법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설립 발기인 총회 열려
수원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및 국민운동단체 등 자원봉사단체를 포함해 학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덕망 있고 존경받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새롭게 다가오는 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은 물론, 미래 지속발전이 가능한 자원봉사 관리체계를 마련해 110만 도시 위상에 어울리고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를 사단법인으로 만들어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발기인들은 상시협력의 지속적인 확대와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확산, 자립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는 해외자원봉사활동 전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상훈 시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수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해 오던 자원봉사센터를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합해 법인화함으로써, 관리체계의 일원화와 안정적 조직체계를 갖춰 업무추진에 효율성 높여 시의 자원봉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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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새롭게 태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