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는 제29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9일 호매실택지개발사업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청취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대영 위원장은 호매실지구 조성공사가 현재 기반시설과 녹지공간 조성 등 공정율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호매실지구에 입주한 주민들은 도로를 파해쳐 공사하는 곳이 많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교통이나 학교 통학로 등에도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문화시설도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하면서 “모든 기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호매실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심과 힘을 써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백종헌 위원은 LH공사가 호매실 입주 주민을 위해 금호동주민센터 인근 부지에 도서관(가칭 호매실도서관)을 건립해서 입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해준 것은 환영한다”고 말하면서도, “공사 이전에 수원시와 협조하여 준공 이후에 열람실 등이 부족하여 확장하는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여 예산이 낭비되거나, 외관을 회손하지 않도록 긴밀한 사전 협의를 거쳐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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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회 현안 현장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