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스타 셰프 토니 오(Tony Oh)와 인기 걸그룹 AOA가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요리사 토니 오(Tony Oh)는 “전국에 계신 숙련기술인 여러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많은 숙련기술인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이 알리고 노력하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걸그룹 AOA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홍보대사로써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 김만수 부천시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이승종 지사장과 자원봉사단 90여명이 참석하여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도내 5개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되고,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자동차정비 등 48개 직종에 1,885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땀 흘려 연마해온 기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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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식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