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겨울의 날씨를 보이는 늦은가을 도농지역이라고 하기에는 농촌들역이 지역특성상 기업들의 공장과 시설이 더 눈에 많이 띠는 이동면지역은 용인시에서 면적으로도 제일 넓은지역으로 외국인 근로자도 만만치 않은곳으로 다양한 주민의 욕구가 파출소로 분출되기도 하는 곳으로 백소장이 처음 부임해 지난 2월해도 하루가 멀다.
지역주취자의 문제로 출동하여 농촌정서상 엄벌보다는 온정주의로 계도하다보니 매번 같은사람이 같은이유로 경찰력의 낭비를 불러오는 일이잦아 일벌백계의 치안활동으로 위, 불법행위에 강력대응을 주민요청에는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다보니 이제는 불필요한 신고는 물론이고 주취자의 행패도 없어져 이동면지역은 조용한 농촌, 정감있는 농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한다.
이지역 주민인 김모씨는 파출소장이 누가오느냐에 따라서 지역의 질서가 이렇게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며 자신은 파출소를 비롯 경찰에 바란다면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함께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경찰과 주민이 한걸음씩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이고 주민밀착형 치안이되도록 협력단체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하면서도 기자에게 직접파출소를 찾아서 이런 주민의 의사를 대신 전해주었으면 하는 당부 했다.
뜻하지 않은 부탁까지 받은 터라 이동면 송정리에 이동파출소를 문을 밀고 들어서자 근무직원들이 일어서면서 용무를 묻는다.
파출소장을 찾아왔노라고 하자 뒷자리에서 앉아있던 경찰관(백용옥경감)이 자신이 소장이라면서 앞의 민원대기의자를 권하면서 같이 앉기를 청하여 찾아온 용건은 이동파출소가 주민들의 말에의하면 지역민들의 주민간화합에 앞장서고있다는데 왜주민화합에 지역파출소가 앞장서는지에 대하여 질문부터 했다.
백소장은 주민화합이 치안수요를 줄이고 예방치안에 최우선이 되는 것으로 주민이 주변에서 보는 것 모든 것이 예방과 연결되기에 특히 이동면과 같은 농촌지역은 더욱 더 하다고 하는 백용옥(경감 배명)소장은 앞으로도 악성 민원 유발자들에 대하여는 철저한 원인과 행태를 파악하여 엄정 대처하여 이로인한 공권력의 손실은 물론이고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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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치안의 최첨병 용인동부서 이동파출소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