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장기종합발전구상안 및 지역개발사업 추진방안 마련키로
한국디지털뉴스 박봉서 기자 = 부천시는 16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장 권석원)와 시 지역의 장기종합발전구상안 마련과 지역개발사업 시행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장기종합발전구상안” 마련과, 시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지역개발사업 검토, 기타 도시재생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여 효율적인 업무를 처리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LH에서는 시 장기종합발전구상안 수립과 주요 개발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부천시에서는 방안 마련을 위한 필요정보 및 자료와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업무를 분담하였으며, 구상안 마련을 위하여 필요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마련된 구상안을 활용 시 측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LH의 사업 참여 요청 시 공사 측에서는 성실한 검토를 거쳐 의견을 제시하고, 개별사업의 시행을 위하여 필요시 별도의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지난 2월 경기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과 전문 개발인력 부족 등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으로 예상되었던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게 되어 탄력 있는 사업추진과, 특히 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Zero주택사업”과 “AtoZ 사업”의 사업추진방식 등에 대한 실질적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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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LH공사와 지역개발 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