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영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6일 “경기도 소속공무원 공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무원을 명예롭고 경건하게 예우하기 위해 경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입법예고를 의뢰했다.
김 의원 제의한 제정조례안은“ 경기청장의 적용 범위(안 제2조 및 제3조), 경기청장 장의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구성 및 업무(안 제5조 및 제7조), 장례비용 지원(안 제8조), 조기게양(안 제9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5년간(2011-2015년) 도 순직소방공무원이 8명, 공무상 사망공직자는 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순직 (소방) 공무원의 경우에는 경기청장 기간 동안 조기게양을 통해 최대한의 예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또“최근 서해대교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사고를 겪으면서 경기청장의 장례 기준을 마련하여 순직소방공무원 및 공무상사망공무원의 희생에 대한 예우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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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협의원,순직공무원 예우 위해 경기도청장 조례 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