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경기도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1일 시 최대 현안사항인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지역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박재순 도의원(세류1?2?3동,권선1?2동,곡선동), 김호겸 도의원(매교?매산 고등동,화서1 2동,서둔동), 안혜영 도의원(영통1 2동,태장동), 장현국 도의원(매탄1 2 3 4동), 박옥분 도의원(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 부시장은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과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도의원들과 앞으로의 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도 부시장은 “예비이전후보지 발표 시 이전 지역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도의 역할과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전주변지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할 때도 도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 ?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이 이전지역과 종전지역의 상생 협력사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시에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 이 날 김동근 시 제1부시장은 영화 촬영장을 깜짝 방문하여 주연배우, 영화관계자와 홍지희 한태교류센터(KTCC) 이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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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의원과 군 공항 이전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