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KOTRA 경기무역관과 공동으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SKY BOX에서 대형 유통체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하여 10,816천불의 계약과 59,977천불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주요 선진국과 동부유럽국가의 소비확대와 유통체인의 대형화를 반영하여 미국 그리스 벨기에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캐나다, 터키 프랑스 헝가리 등 9개국 15개사의 유통 체인 바이어와 도내 중소 106개 회사가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특히 수원에 소재한 Wintech는 캐나다의 Commtron Electronics Inc.와 LCD 모니터 품목으로 500만불의 계약 가능 상담을 하였고 알미늄 주방 용기 생산업체인 안산의 세광 알미늄 주식회사는 미국의 Kulovitz & Associates Inc.사와 100만불의 계약 추진이 가능한 상담을 했다.
향후 도는 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중남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하여 올 상반기 중 서남아시아 IT 바이어 6월1일 북미 전자디스트리뷰터 6월15일 러시아-CIS 바이어 6월23일 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중소업체의 수출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선진 유통체인 수출상담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