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조현구 기자 =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22일 오후 7시 문재인 전 대표 초청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고민정 아나운서의 사회와 오산 안민석 국회의원의 안내로 내빈 인사가 이어졌다.
시청 대강당에 시민 800여명이 가득찬 가운데 곽상욱 오산 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이원욱, 권칠승, 백혜련, 박광온, 김영진, 김태년, 화성, 오산, 수원의 국회의원 시장 시 도의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국민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라는 것을 강조하며 문재인의 짧은 강연이 이어졌다.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과 시대정신에 투철한 후보 문재인을 지칭하면서 오산의 청년대표가 "왜 문재인인가" 라는 말로 대담을 시작했다. 취준생의 고통과 비애를 말하자,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로 희망을 주는 일자리 대통령을 얘기하며 토크콘서트의 열기가 고조됐다.
자녀가 다섯 명인 주부는 보육문제 저출산문제 교육문제를 말하며 질문을 이어갔다.
셋째부터 보육뿐만 아니라 대학 등록금까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공약으로 비전제시를 했을 때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다음으로 중학교 교사의 교육정책에 대한 질문과 대학생의 질문으로 토크콘서트가 순조롭게 진행하고,
정권교체, 적폐청산, 국민통합을 외치면서 문 후보의 마지막 발언으로 토크콘서트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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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 초청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