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3월 중 도민평가단 구성
세계적인 환경도시로서의 위상과 청정제주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한 범도민 클린제주 만들기' 운동에 대한 상시 평가시스템이 구축된다.
제주도는 10일 클린제주 만들기' 운동에 대한 도민평가단을 이달 중 구성, 43개 읍·면·동 추진활동에 대해 분기별로 현장평가 실시와 연 2회 시상 등 상시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주요 시가지 도로변 청소상태, 공한지·농로·하천 등지의 환경정비 상태, 규격봉투 사용실태, 분리수거 여부 등이다.
이외에 불법투기 단속실적, 취약지 책임관리 실태, 환경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주민참여 실태 등을 평가한다.
상시 현장 평가 결과 우수 읍·면·동에 대해서는 표창과 총 3,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우수공무원은 국내외 산업시찰 우선권 부여, 인사고과 반영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도는 읍·면·동 평가에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환경·시민단체와 합동으로 평가단을 구성, 현장 위주의 평가를 해나가기로 했다.
| 
클린제주 만들기 상시 평가시스템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