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지난 5월 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외국산 농·수산물을 허위· 미 표시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20건 22명을 검거하여 1명 구속영장을 신청, 나머지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수산물 등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먹거리의 국내 유입이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입 농·수산물 제조 가공업소, 항만주변 대형 냉동창고, 대형할인매장과 특정품목 판매지역, 인터넷 쇼핑몰, 활어횟집에서 수입산 농·수산물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국내산과 혼합 보관하여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아니면 원산지를 미표시한 행위 등을 중점 단속 했다.
특히, 동해해양경찰청은 지속적인 홍보·계도에도 불구하고 수입산 농·수산물 허위표시 등 위반사범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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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대 원산지 허위표시위반 업소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