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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익수자 및 긴급상황 발생시 헬기편승 긴급출동 대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고인규)은 해양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난 17일부터 동해해양경찰청 소속 특공대 2명을 동해항공대에 배치하여 해난사고에 대비한 긴급출동 태세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특공대와 항공대는 태풍,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에 대한 고립 낚시객 및 익수자 구조를 위한 헬기 인명구조 합동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동해항공대 배치된 특공대원 2명은 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스킨스쿠버 및 수상 인명구조 등 수난구조관련 유자격자로 동해항공대에 상주하면서 피서객 집중 지역과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등 해상순찰시 동승하여 해상익수자 구조 및 응급처치, 해상실종자 수색 등 해난구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해양경찰청장은 본격적으로 다가올 태풍 및 집중호우,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 등 해난사고 발생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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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상 안전활동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