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리더들이 농어촌의 밝은 미래상을 위해 서로의 고민을 털어 놓고, 공유하며 상호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발전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전국지역리더대회가 원주시 상지대학교 민주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강연으로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새농어촌건설운동의 비전>을 특강하게 되는 이번 대회의 비전과 전략은 순환과 공생의 지역공동체 만들기’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구성과 운영 원리를 지역순환(자연순환,경제순환,사회순환)과 지역공생(자연과 공생+지역사회내 공생 도시·농촌간 공생)에서 찾아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새농어촌건설운동과 큰 맥을 같이 한다.
소주제는 5개 분과로 협동조합 지역사회 만들기, 순환과 공생의 지역농업 조직화, 지역 먹을거리 살림체계와 지역 활성화, 자치와 협동의 지역공동체 만들기,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이다.
전국지역리더대회는, 지역발전의 주체인 지역리더들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의 주체역량을 강화하는 전국대회로 다양하고 현실적인 주제의 강연과 지역이 가져왔던 경험들을 공유하며 새로운 대안의 도출과 새로운 실천을 다짐하는 대회로서 매년 1회씩 개최한다.
그동안 제1회(04) 전북 진안군 - 지역발전의 주체, 누구인가 제2회(05) 경남 창원군 - 지방혁신과 지역리더 제3회(06) 경기 안성시 -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제4회(07) 충남 금산군 - 다시 그리는 우리농촌의 미래상 의 주제로 개최한다.
제5회 전국지역리더 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