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글로벌시대에 “언어장벽 없는 도시”로 선포하고 세계인과의 언어소통이 자유로운 한국 제일의 관광지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대책으로 ㈔한국BBB운동과 오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를 방문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은 BBB운동의 언어·문화 통역서비스를 활용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됨에 따라 세계인과 언어소통이 자유로운 국제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한층 더 갖추게 됐다.
도는 앞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BBB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BBB 카드를 배포하고, 강원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BBB 운동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국BBB운동은 강원도가 추구하는 동북아 물류중심지, 동아시아 관광허브 조성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 국제규모 행사유치에 필요한 언어․문화통역서비스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BBB운동이 제안한 휴대전화를 이용한 언어·문화통역자원봉사 사업으로 외국인 관광객유치 활성화와 함께 외국 여행객의 강원 이미지 개선에 부합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 
강원도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관광도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