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경찰관과 전경의 사기진작 도모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재남)에서는 26일 오후 6시 40분부터 경찰관과 직원가족, 전경 등 250여명이 최근 독립영화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워낭소리“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해상치안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직원과 전경들의 평소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화합을 다지는 등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직원가족들도 초대해 감동을 주는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가족애를 북돋우고 평소에 가족에게 소홀한 마음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늘 관람을 마친 이모 경사는 “평소에 경비함정 출동 등으로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내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영화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체면을 세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배드민턴 등 11개 동아리를 구성하여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으며, 전경들의 사기진작 일환으로 합동생일연, 영화관람, 체육활동, 종교활동 등 다양한 컨텐츠로 참여케 하여 화합되고 신바람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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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워낭소리 영화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