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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출장소 순찰정 등 대응실태 지도점검에 나서
동해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여름철 해양레저 성수기 대비 파ㆍ출장소 순찰정 및 연안구조정 대응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파 출장소 근무 경찰관의 업무숙지도와 조종술 능력 등 순찰정 긴급대응태세 점검을 위하여 실제 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통하여 여름철 해양레저 성수기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해지방청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안전사고 중 파 출장소에서 보유 운용 중인 순찰정 및 연안 구조정으로 구조한 인명은 방파제 사고 52건 68명, 해수욕장 안전사고 100건 140명이며 올해 들어서는 8건 1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파 출장소의 연안구조정은 경비정이나 어선에 비해 접근성과 기동성이 뛰어나 해양안전관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대응실태 지도ㆍ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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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연안해역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