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여 어린이 피해를 줄이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홍보용 만화‘유쾌,통쾌, 만화로 배우는 119’를 2,500부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119안전·홍보만화는 강원소방 캐릭터인 안전지킴이(센곰이)가 나하나, 묵직이, 한길이 등 등장 어린이들을 데리고 강원소방에서 하는 일 부터 소방의 역사와 장비, 우리가 지켜야 할 화재예방,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체험하고 소방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총 6장 149P(4-6배판/19-26㎝)로 역였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제작한 119안전만화를 통해 도에서 실시하는 불조심어린이마당 학습경진대회 및 어린이 119안전뉴스 등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학교·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이달중 도내 119소년단 학교와 시·군교육청, 119소방동요제 참가 어린이 및 학부모·교사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원소방 전국서 처음으로 안전교육 만화책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