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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항로 경비함정 중점배치 순찰강화 등 안전관리에 만전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 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여객선 선착장 등 수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 하는 등 귀성객 특별수송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 편익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 추석연휴 기간 중 울릉도 독도를 찾는 관광객 및 명절 귀성객은 약 14,800여명으로 지난해 11,900명과 비교하여 약 25%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울릉, 묵호-울릉 간 여객선 항로 안전 확보를 위해 경비함정 6척을 집중 배치하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관할 해경서에 특별수송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경비함정, 해상교통관제센터, 운항관리실 등과 연계하여 수시 안전항해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고발생 시 긴급 구난 구조태세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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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 수송 안전대책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