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2일 낯 12시 40분께 6척의 선박의 전복, 좌초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오전 12시 40분경 대포항 부두 정박 중 높은 파도(심한 너울)가 항내로 밀려오면서 결박 로프를 절단하여 청룡호, 송광호, 선명미상 1척이 항내 전복 당했으며, 바다호, 만복호는 외항 해안 암초(동해콘도 앞) 침수 좌초 하며, 대신호는 부두 침수 상황이 됐다.
신원미상의 신고자가 최초 발견하여 신고가 접수되어 근방의 대포 출장 소장 , 선주 선장 과 속초파출소 내 3명의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 물치 출장 소장의 현장 지원이 이어졌다.
또한 상기 6척 선박의 선주가 현지에 도착하여 인양에 협의되고 현제 크레인을 동원한 안전지대로 인양을 예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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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높은 파도로 대포항 6척 선박 전복 좌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