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은 5일 오후 1시 45분경 수산항 앞바다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요트를 이용해 레저활동을 즐기던 40대 남성이 선박외측 가이드로프가 끊어지면서 해상에 추락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30분 박모(42 경기도 성남시 ) 씨등 5명이 S호(FRP, 요트, 강릉선적)를 이용해 수산항을 출항, 수산항 앞바다에서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1시 45분 선박외측 가이드로프에 기대고 있던 박모(S호의 선주)씨가 순간 로프가 끊어지면서 바다에 추락한 것을 신속히 인양하여 119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해경은 이 선박의 선장 김모(43)씨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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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항 앞바다 레저활동자 해상추락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