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한국 녹색성장의 원조이자 메카 임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다시한번 입증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 에너지절약 유공자 시상계획에 따라 에너지절약 시책홍보 및 기후변화대응 부문 유공을 인정받아, 오는 11-12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에너지절약과 관련한 총 4개 분야의 시상이 이루어지는데, 기업체를 대상으로하는 산업 훈장, 산업 포장 시상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대통령, 국무총리, 지식경제부장관상이 시상되며, 강원도는 역대사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 날 시상식에는 최흥집 정무부지사가 참석,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으로부터 영예로운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6월18일 한국일보사가 주관한 녹색혁명 Korea Green wards‘녹색성장’한마당 행사의 경영부문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최우수의 대상을 수상,‘한국녹색성장의 메카’로 자리매김 되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강원도 에너지절약 지자체 최초 대통령 기관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