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용평리조트에서 제1회 ‘용평컵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 팀’스노우 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13일 용평 현지에 도착한 IOC조사평가단이 17일까지 실사를 마친후 치러질 이 행사는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캠페인을 겸해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과 공성진 후원회장이 성공을 다짐하는 인사말을 전한다.
지난 1월 15일 창단한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과 용평리조트가 공동 주최하고 (주)플랜이 미디어가 주관하는 이행사에는 연예인 익스트림 팀원 32명과 매니저들을 포함 총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야제인 23일에는 자선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부포털 한게임(해피빈)’을 통해 박준규 미나 윤정수 김상우 류태준 김민수 김태연등이 나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저녁시간에는 자두와 미나의 특별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24일은 본격적인 스노우대회로 그동안 숨겨져 있던 연예인들의 솜씨가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간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연예인이 1차 시기에 도전하고, 이어 매니저들 그리고 점심식사이후 연예인들의 2차시기로 승부가 판가름 난다. 시상은 추첨을 통해 3천만원대 자동차 한 대, 500만원상당의 스위스 정통시계 벨앤로스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U-PLAY’는 기존 ‘한국익스트림협회’와 연계해 연예인스노우보드대회를 비롯해 마운트바이크 웨이크보드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등의 대회를 개최, 다양한 자선행사와 사회활동을 펼치고 스타마케팅을 통한 한류문화 홍보에도 앞장선다는 취지로 창단됐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최근 젊은층과 연예인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스포츠로 점차 사회체육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연예인 스포츠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