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는 12일 지난해 4월 출간한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중국 베이징 사회과학문헌출판사에서 온 편지와 전국시 도지사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 지난해 8월 내용 등으로 추가 증보했다.
베이징에서 온 편지의 주요내용은 김지선 지사가 저술한「새농어촌건설운동」은 중국과도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어서 강원도민에게 유익했던 것처럼 중국의 ‘국가재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것으로 사료되므로 중국에서 출판될 수 있도록 허락해 줄것과 중국에 왕림하시어 농과대학교와 사회과학원소속 <국가경제연구소>에서 강의하여 줄 것을 초청하는 내용이다.
(새농어촌건설운동)책자의 주요내용은 한국 농어촌운동의 재조명, 철학적 원류, 이념과 목표, 실천적 수단, 주요 성과와 제도면ㆍ내용면에 있어서의 보완ㆍ발전방안 등이 수록됐다.
이 책은 6개월만인 지난해 10월 중국 사회과학문헌출판사(사장 사수광)에서 중국어로 출간되었으며, 또한 김지사는 지난해 10월 중국 사회과학원과 산동대학 한국학원, 올1월 길림성정부 주관으로 장춘시 명문호텔등 3곳에서(새농어촌건설운동)대한 특별강의를 했다.
98년 처음 주창한 이후 10년차에 접어든(새농어촌건설운동)은 농촌지역 개발과 관련한 시책으로 아시아 지역에 알려지면서 중국, 베트남, 홍콩 등에서 벤치마킹하기 강원도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김진선 지사 새농어촌건설운동 수정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