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해소를 위해 가동중인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제9차 상담이오는 8일 오후 2시 부터 철원군 김화농공단지관리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이 날 애로상담에는 강원도와 철원군을 비롯해 강원중소기업청, 조달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강원신용보증재단, 신보, 기술신보, 시중은행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철원군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자금, 판로, 기술지원, 경영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는 강원도가 내수침체와 고유가, 원자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업체들의 애로를 타개하기 위해 (기업 氣살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3월초 본격 가동하면서 업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도는 지금까지 영동지역 4회, 영서지역 4회 등 총8회에 걸쳐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해 총 126업체, 134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해 주었으며, 올 마지막 상담인 제10차 상담은 11월말 원주 태장농공단지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 제9차 기업애로이동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