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반포동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투자유치자문역과의(간담회)를 갖고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상호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도투자유치자문역)은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 IT(정보), BT(생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정보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20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타 시·도에 소재한 중, 대규모 기업유치와 이전의향 업체 정보수집·발굴, 이전알선 및 유치홍보를 토탈 수행하고 있다.
자문역을 20명으로 구성된 자문역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해양생물 신소재 업체인 동원 F&B 연구소 등 6개 업체를 이전완료 하고 세라믹 신소재 업체인 경원라이트, (주)써모니커 등 29개 업체에 대하여 MOU를 체결 한 바 있다.
이 밖에 하나코비, 가람실업 등 게임소프트, 제약업, 반도체 등 28개 업체를 유치추진 중에 있다.
MOU 체결
지난 9월 28일 강릉시에서는 강릉과학산업단지내에 입주할 성실전자, (주)내추럴라이프 등 세라믹신소재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 19일 강원도와 횡성군, 연세디지털미디어(주) 외 20개 업체 대표와 단체 협약식을 갖고 횡성 공근농공단지에 이전 준비 중에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간담회 도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최근 수도권의 기업동향과 앞으로의 효과적인 기업유치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경제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을 위한 비전, 목표, 전략,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은 강원도 산업경제발전 종합추진 계획 을 영상물을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내 기업유치 활성화와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분양 을 위하여 춘천거두, 횡성공근, 영월팔괴, 태백장성농공단지와 강릉, 북평 등 산업단지 등을 상세히 소개하여 강원도의 기업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자 한다.
강원도투자유치자문역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