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3일 도청 대강당에서 이형구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학계전문가, 주민, 시·군 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혁신 및 고객 만족 우수사례강원도경진대회)를 개최 한다.
이 날 경진대회는 도와 각 시·군에서 자체경진대회를 통하여 입상 된 분야별 우수사례 57건 중 주민참여·협력분야의 목공예 메카를 지향하는 사람을 만나다(인제군), 고객만족 행정분야의 대형폐기물 퀵서비스제 도입 운영(동해시), 행정내부 분야의 전자결재 여행을 시작하다(정선군) 등 서면심사를 거친 최우수사례 19건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찾아서 봉사하는 One-stop 사회복지서비스’는 최종한 홍천군 사회복지과장이 그 동안 추진했던 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등 열띤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도민을 위한 그리고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도정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지난해에 (고객중심의 창조적 일류도정 구현)을 행정혁신 비전으로 정하고, 여러 분야의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행정의 변화에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불필요한 업무의 및 불합리한 관행의 개선과 민원제도 개선, 정보공개, 행정서비스체계 개선 등 고객서비스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 등에 강원도에서는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혁신과제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하여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혁신활동을 생활화하여 변화하는 21세기 도민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객감동과 성과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