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동계올림픽 공식후보도시 평창은 개최도시 결정시까지 국민적 유치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강원도내 대학교 체육학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강원도체육학회에서는 24 오후2시 강원대학교에서 스포츠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열기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 을 마련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대학교수, 강원도의원, 체육교사 등 스포츠 전문가 10명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연계한 지역발전과 선수 육성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벌이게 된다.
평창유치위원회 김진선 집행위원장(강원도지사)은 사전 인사말에서 “평창은 3개 후보도시 중 국민지지도가 가장 높으며, 정부와 국회 등 모든 주체들의 지원 또한 강력하다”면서,“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면 아시아 지역의 스포츠 확산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게 되는 등 올림픽 유산을 가장 잘 남기게 될 것이며, 또한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발전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참석자들은 토론회가 끝나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범 국민적인 유치 열기확산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토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