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북평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체의 에너지경영체제 (EQM) 도입 및 에너지절약 시설투자가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강원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는 공동으로 동해 북평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경영체제(EQM) 도입 및 에너지 절약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한(에너지절약 로드쇼)를 27일오후 3시 북평산업단지 내 동해화력발전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약 50여개업체가 참석할 예정 으로 최근의 고유가 상황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함께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경영체제(EQM) 도입, 에너지관리진단, 고효율기기 리베이트, 시설투자자금 융자 및 세제지원 등 분야별 지원시책이 종합 적으로 소개되어 산업현장에서 에너지절약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지난 29일 부터 도내 3개산업(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한(에너지절약 로드쇼)에 총 30개업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에너지절약시책을 연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이해를 증진시켰음은 물론 기업의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업체가 참석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에너지절약 로드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