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일 쭉쭉뻗은 곧은나무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에 320억원을 투자하여 43,000ha의 산림을 가꾸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계획으로 있다.
강원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위하여 지난 2003년 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제고를 위한(정책숲가꾸기 사업)과 청년실업 고용을 위한(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정책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제고를 위하여 목재생산림,수원함양림,산지재해방지림,산림휴양림 등 산림을 기능별로 구분하여 그 목적에 따라 현지에 부합된 작업을실시하고 있으며(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 자를 숲가꾸기사업에 고용함으로서 사회적 일자리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2005년보다 사업비가 1.5배 증가한 55억원 (연 고용인원 97,000명)을 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 강원도의 숲가꾸기 사업은 쭉쭉뻗은 곧은나무숲 시원한 산림경관 조성 에 목표를 두고 영동고속도로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집중실시하여 시범화하고 침체된 민생경제의 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06년도 사업을 이달말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숲 가꾸기사업 에 320억원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