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비영리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전상범 운영위원장, 음수연 감사, 이인희 이사, 황점례 이사, 장정근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제34차 10월 이사회를 개최해, 10월 봉사활동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코로나19의 거리두기 등으로 SNS 단체톡방을 통해 이사회를 개최하여 왔으나 가을철 복지사각지대의 수요확대 및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금번 이사회는 예방수칙을 준수해 전개했으며, 봉사자 회원들의 직접 연탄배달은 지양하고 홍천 두촌면, 북방면, 서석면, 홍천읍 등 4가구 연탄지원과 홍천읍 1가구 난방유 지원, 동면과 화촌면 등 주거환경개선 3개소를 추진키로 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지난 7일에도 홍천읍 저소득 소외계층에 난방유 2드럼을 전달하는 등 사계절 에너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 여름에도 1만6천여장의 연탄과 50드럼의 난방유 지원으로 총 2천2백여만원 상당의 에너지 지원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좀 더 촘촘한 봉사활동과 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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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사)이웃,10월 이웃사랑 봉사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