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최문순 강원도지사,최승 준 정선군수,이동학 정선소방서장에 강풍주의보 및 건조 주의보가 발효된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인근 에서 발생한 "산불을 총력 진화 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은 서풍 7.9m/s, 급경사 산악 지형 등 산불현장 여건을 고려해 초대형 산불진화 헬기 3 대 등 11대(산림청8대,강원도1대, 국방부 1대, 소방청1대)를 신속히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산불현장100 m이내의 민가 등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화선 구축 등 사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요구 했다.
한편 활빈단은 올해 4800만 그루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는 박종호 산림청장에 "식수도 좋지만 산불로 없어지면 식목정책도 실패다"며 "지자체 들과 함께 산불 방지 특단책을 세우라"고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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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산불 화재 총력 진화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