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강원도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작년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으로 평가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02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1년 동안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7개 과제별(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로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갑질예방 캠페인을 주도햤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렴의지를 공표하고, 그 밖에도 반부패를 위한 ‘청렴 쿠폰제 추진’부패시책 추진 체감도 및 만족도 측정’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청렴문화 저변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부패 제로화를 위해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함께 청렴 실천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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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