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메타버스,사물인터넷(IoT) 등 SW코딩 교육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강원도는 29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SW교육 ‘채움버스‘를 철원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SW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도내 산간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채움버스를 운행하여 맞춤형 SW교육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SW코딩 교육은 “관심과 흥미유발을 위한 놀이형 초등과정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중등과정 SW를 비롯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고등과정”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2019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도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SW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SW정보격차 및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또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에 상시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3개소)를 개소하여 연간 5,000여명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 김주용 정보산업과장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채움버스 운영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미래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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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채움버스’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