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원장 성길용)에서는 2일 도립화목원과 더블어 도심속의 산림휴양 및 자연학습 공간제공으로 새로운 산림문화 창출 을 위해 2002년에 산림박물관을 개관하여 운영중 에 있다
세계적으로 북핵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광복60년 분단60년 을 맞이하여 남북 한 모두에게 긴장과 분단의 상징이 자 야생동물들의 생태낙원인 DMZ 의미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적, 자연생태적 가치를 제고시켜 나가기 위해 도립화목원내에 위치한 산림박물관에서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DMZ자연생태 기획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DMZ 내에서 서식하는 두루미 재두루미 까막딱따구리 산양 수달 하늘다람쥐등 천연기념물 박제 47점과 삵 큰기러기 뜸부기등 환경부지정 특정야생동물 박제 8점을 비롯하여 호반새 까치 박새 직박구리등 일반조류박제 35점을 전시했다.
세계적인 희귀조인 저어새 호사비오리등을 찍은 사진등 50점을 관람객의 이해와 설명을 높일 수 있도록 설명패널과 함께 전시함으로 관람객들에게 우리민족의 역사의 현장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DMZ 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의 좋은 기회를 일반인에게는 희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광복60년 분단60년 DMZ 자연생태 기획전시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