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핸드폰을 이용한 통신판매 등 교묘한 신종 상술기법 등이 난무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데 도 소비생활센터 가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15일 소비생활센터는 2003년 7월에 개소되었으며,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부터 실시간으로 전송된 최신 소비자정보와 그동안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접수된 피해신고를 신속히 해결해 주어 지난해에는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신문·방송홍보 221회, 홍보물 6종 1,400부를 배포하였고, 소비자교육 23회 1,762명, 149건의 소비자상담 및 구제활동을 한 바 있다.
올 1월에는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스키장 안전사고 및 의료 사고에 대한 소비자정보를 신문과 라디오를 통해 제공하였고, 계 약 및 A/S와 관련하여 신고된 피해사례에 대하여 보상청구 및 반 송토록 처리해 주었으며, 춘천지역 6개읍면의 농촌주부 230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과 병행하여 통신·방문판매에 대한 피해예방교 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는 농어촌, 노인, 주부, 청소년 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하여 소비자피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소비자피해 해결에 앞장 소비생활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