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순 경찰청장은 국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라는 모토 아래 진행되고 있는 치안현장 방문일정으로, 9일 충북경찰청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치안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충북경찰청 방문에서는 오송 오창 과학단지를 관할하는 청주 흥덕경찰서 오창파출소를 방문, 오창 신도시 치안대책을 보고받고 치안현장근무 경찰관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일선 경찰관과의 대화의장을 갖기도 했다.
충북경찰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날 간담회에는 봉사치안을 위한 현장근무경찰관 40명 등 경찰관 11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경찰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치안현장근무 경찰관의 애환과 보람, 에피소드 등에 대한 사례발표와 실질적 봉사치안 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특진임용 및 표창수여에서는 정책정보자료 발굴 유공으로 충북청 정보과 최혁근 경장과 전국에서 원룸, 빌라를 대상으로 216회에 걸쳐 귀금속과 컴퓨터 등 3억7천 여 만원을 절취한 중국인 절도단 6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흥덕서 형사과 송해설 경장등 2명을 경사로 일계급 특진 임용하고, 단양과 인천에서 발생한 납치,강도사건 범인 이동경로 추적 및 수사자료 신속배포 등 기획, 관리 유공으로 충북청 수사과 경사 안길수 등 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함과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에 공헌한 청주시청 도시과 권상진 씨와 평화적 집회, 시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집회, 시위 자문위원인 정동신씨 등 2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청장 충북경찰청 치안현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