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옥산면 동림리 청원복지재단(이사장 안용택)은 30일 청애원 대강당에서 후원회장 이영화 집사를 비롯한 옥산 송위호면장 등 후원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법인설립기념 및 후원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청애원은 장애1등급을 가진 30여명의 장애우들과 이분들을 보호하는 19여명의 선생님들이 있는 중증장애요양시설로 지난 2000년 3월 법인설립을 하여 해마다 장애우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6주년 기념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6년간의 경과보고와 그동안 후원과 봉사를 한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가 있었다.
축사에 나선 송위호 옥산면장은 “이자리에 서게되 영광이며, 좀 더 봉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법인이사 겸 후원회장을 맞고 있는 이영화 집사를 비롯해 민충만 목사가 이끄는 지저스 국악 찬양 선교단, 60년 전통의 기능보유자 윤팔도 선생의 엿가위 공연, 자비소리 예술단장 각설이 무대, 극단가락(단장 주봉자) 등의 무대가 이어져 후원자와 장애우간의 정겨운 모습도 연출 되었다.
청원복지재단 제6주년 설립기념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