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지사 이원종)는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예정인 2006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17일부터 4월 6일까지 21일간에 걸쳐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위 기간동안 주택소재지 시군 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인근 주택 등과 가격비교를 통하여 적정한 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에 대하여는 당해 시군에서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주택가격이 적정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열람기간 동안 가능한 많은 도민들에게 열람을 실시하여 합리적이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이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역방송, 인터넷, 반회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전화문의 등에 대비하여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대민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개별주택가격 주민열람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