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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시설 보급 총 31억 3천8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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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5-02-18 19: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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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시설 보급에 총 31억 3천8백만원 지원
충북도는 18일 올해 대체에너지 및 절약시설 보급사업에 전년대비 71% 증가한 31억 3천8백만원으로 사업비를 대폭 확대 지난해1,840백만원 하여 고유가시대 대체에너지 개발 보급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ㅇ 대체에너지 및 절약시설사업
- 소수력발전 타당성 조사(괴산) : 5천만원
- 도서 벽지 태양광발전시설(괴산) : 1억 2천만원
- 태양광 가로등 설치(괴산) : 2천 8백만원
- 태양에너지복합시스템설치(단양) : 6억원
- 공공이용시설(경로당)태양열급탕시설(12개시군): 3억 1천 7백만원
-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건립(단양군) : 1억원
- 고효율 HID램프 및 안정기설치(충주, 진천) : 5억 6천 3백만원
- LED교통신호등 보급(충주, 괴산) : 13억 6천만원이며
특히, 올해는 도비 9천 6백만원을 확보 12개시군의 경로당에 태양열 급탕시설을 보급하여 고유가시대 경로당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대체에너지 활용을 통한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절약 실천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체의 에너지절약시설 설치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자발적협약(VA)사업을 에너지관리공단(충북지사)과 협력하여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상으로는 2,000TOE이상 에너지다소비업체 중 그동안 미 체결된 21개업체이며, 이중 10개 업체와 올 6월에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총 88개업체중 67개소 체결)
자발적협약 기업체의 경우 동일사업자당 500억원 이내의 (사업장당 250억원 이내) 에너지 절약시설에 대한 투자사업비를 연리 2.0%(변동금리)의 융자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제 및 기술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충북도는 그동안 대체에너지개발 및 이용․보급에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올해도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다른 어느 해보다도 충청북도의 대체에너지개발 및 보급을 한층 발전시키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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