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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생산,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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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5-02-04 14:5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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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생산, 수출 증가
청주시는 4일 지난 69년 조성하여 ’89년에 입주가 시작된 청주시 흥덕구 송정, 향정 등의 120만평의 산업단지 내 기업의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되어 지역경제의 활력이 회복되어 가는 것으로 본다.
입주기업이 지난해에는 197개소에서 219개소로 22개의 기업이 새로이 입주하였고, 기업의 가동율은 94.9%로 전국 평균 88.5%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입주업체는 11.1%가 증가되었고, 가동업체는 11.2% 증가되었다.
단재 내 기업의 총 생산액은 10조 7,778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5.3%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64억원 2,914만불로 지난해 보다 74.4%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산단이 충북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충북의 생산액 22조 8,452억원의 47.2% 비중을 차지하고 수출은 충북 수출액 76억 3천만불의 84.3%를 차지하여 충북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종업원 수 증가 단지 내 종업원수는 지난해 보다 371명이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는 258명으로 조사되었다
청주산단 내 기업의 급격한 신장세는 세계경제 호전으로 IT(휴대폰, 반도체 등)업종의 수출호조와 그동안 도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 육성을 위해 저리의 자금지원, 판로개척,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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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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