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가구 디자인 문화를 상세 히 소개
하는 피란드 주한 대사가 행사장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는 50여 개 나라 가운데 처음으로 핀란드의 킴 데이비드 루오또넨 주한 대사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자국 공예문화 소개를 자처하고 나서 화제.
로우또넨 대사는 16일 오전 각 전시관 관람에 이어 오후에는 핀란드 공예품이 전시돼 있는공예 : 삶에 대한 형식 전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20세기 초부터 발전해 온 핀란드의 가구와 산업디자인 문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오늘날 핀란드 디자인의 성공은 국가 차원에서 중소기업 위주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과 젊은 디자이너들을 집중 양성하는 교육에 있다고 말한 루오또넨 대사는 또한 디자인에 있어 심미성과 장식성도 중요하지만 핀란드에서는 이보다 실용성과 안정성에 무게 둬 디자인이 이루어진다고 소개.
그는 또 공예비엔날레 관람 소감에 대해 이렇게 훌륭한 행사가 한 달여 만에 끝난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는 말을 남기고 서울로 출발.
한편 핀란드는 이번 공예비엔날레에 의자와 탁자, 그리고 유리작품 새 시리즈와 큐빅 등 60여점의 공예품을 출품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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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가구 디자인 문화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