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탄력있는 재정운영을 통해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를 건설하기 위해 2008년도 국고보조 대상사업에 167건 2,198억원을 발굴,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상우 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여건의 체질개선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을 최우선 확보대상으로 선정,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설명회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청주시는 2008년도 주요 현안사업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 300억원, 청주지방산업단지조성 656억원, 광역소각로시설 건설 122억원, 차집관로 개량공사 등 하수개량 사업에 70억원,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 31억원 등 10개 사업 1,179억원을 필수 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곽연창 부시장을 단장으로 각 국장을 반장으로 한 전담반을 구성하여 상반기에 이미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방문 3회, 지역국회의원 사업설명회를 2회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9일 남상우 시장이 직접 기획예산처를 방문하여 주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발 맞추어 “남상우 시장이 직접 기획예산처를 방문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008년 국비확보를 위한 청주시의 강한 의지를 중앙정부도 인정하는 바, 모든 사업들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2008국고보조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