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하수, 오수, 분뇨 분야 전문가들이 단양에 모여 정부 정책 소개와 토론을 펼치는 2007년 하수 및 오수 분뇨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연찬회는 환경부와 단양군이 후원하고 환경관리공단 주관하여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대명리조트에서 전국의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기업체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부의 하수 및 오수 분뇨 분야 정책을 소개하고 현안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및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와 함께 수질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하여 정부, 자치단체, 관계 기관, 업체 등의 상호 협력과 연계 등을 통해 정책 및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형성하는 기회를 갖는다.
연찬회 기간동안 대명리조트 야외과장에는 참가자와 일반인들에게 환경 산업에 대한 홍보와 의식의 전환을 위하여 하수도산업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오는 15일에는 환경시설 현장견학으로 최신 시설인 매포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하여 오수처리 과정과 시설을 견학한다.
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홍보를 위하여 이번 연찬회 유치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정부, 민간단체, 기업체 등 각종 연찬회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하수 및 오수 분뇨 전국연찬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