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
충북도는 21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 친화기업과 다자녀 화목가정에 대한 공모 시상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기한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시상은 출산 친화기업 3개기업, 다자녀 화목가정 10가정을 선발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도내 입주 1년이상 된 기업으로 출산 축하금․품 지급, 직장보육시설 설치운영 및 모성보호실(수유실, 여성휴게실 등)을 설치 운영하는 등 근로자의 출산과 자녀양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는 기업이다.
다자녀 화목가정은 도내 거주 1년이상 된 3자녀이상 가정으로 자녀중 한명은 초등생이 있어야 하고 자녀들의 우애는 물론 주위의 귀감이 되는 가정이다.
시, 군에서 추천한 출산친화기업과 다자녀 화목가정에 대하여 6월중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다자녀 화목가정을 선발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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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친화기업다자녀 화목가정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