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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8년도 법정전염병 정도관리 평가인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실험실 외부정도평가, 신증후군출혈열 실험실진단 정도평가, 백일해 정도관리 등 3개 분야 평가결과(최우수)로 법정전염병 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검증받았다.
법정전염병 검사정도관리 평가는 법정전염병 검사기관에 대한 검사분석능력 향상 및 검사결과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전염병 조기경보 네트워크(PulseNet) 협력기관으로서 표준화된 시험법을 이용하여 식품매개질환 원인병원체의 추적조사가 가능한 유전자 지문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유일한 에이즈확인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아 검사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등 국가적인 전염병 감염진단기관으로의 우수한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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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전염병 검사정도관리 평가결과 (최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