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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낚시터 허브사이트 개설로 낚시 관광객 유치 팔 걷어
충북도는 내수면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머무는 낚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 홈페이지 문화광광 허브사이트(www.cb21.net 문화관광 -> 레포츠 낚시터 또는 www.cbtour.net 레포츠 낚시터 코너)」에 ‘도내 낚시터 상세정보 사이트’를 개설 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은 전국에서 바다와 접하지 않는 유일한 내륙지역으로, 충주호 대청호 괴산호 등 17,320ha에 달하는 대단위 수면과 저수지 789개소(2,470ha), 하천 183개소(2,343km)의 청정한 내수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민물 낚시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었으나, 그동안 도내 낚시터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가 없어 체계적인 홍보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각 시 군에 산재해 있는 유료낚시터에 대한 상세정보와 홍보 설문조사를 거쳐, 120개소의 낚시터에 대한 이용정보, 위치정보, 주변정보 등을 담은 사이트를 개설하여 오는 10월부터 전국 낚시객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내수면 낚시 인구는 약 378만 명에 이르며, 주요 낚시활동지역으로는 강 하천 10%, 댐 호소 11%, 저수지 71%, 기타 8%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충북도가 민물낚시 지역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충북도는 천혜의 낚시 환경여건을 갖추고 있는 도내 유료낚시터 홍보를 통하여 건전하고 다양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고, 내수면 낚시를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충북을 민물낚시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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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민물낚시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