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실천을 위한 다짐 결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노영우)는 7일 청주시민회관에서 충북지역 전 자문위원 5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정책건의를 위하여 충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영우 충북부의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의 개회사 대독, 정우택 충북지사축사, 신임 이기택 수석부의장의 인사가 있었다.
개회식에 이어 2부 회의에서는 충북지역회의 활동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가 있은 다음, 자문위원 상호간 의견교환의 장(場) 마련, 화합과 소통으로 협의회 활성화 등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의 의견개진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분야별 정책건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책건의에서는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 북한인권 개선 방안 등의 정책건의(안)이 채택된다, 또한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도 결의 되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정우택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고 확산시켜, 7천만 겨레가 하나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며, 또한 지역의 핵심지도자로서 지역의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추동력으로서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역설 했다.
민주평통 지역회의는 민주평통법에 따라 대통령이 회의를 소집하고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며 2년에 1번씩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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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