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남상우, 김중길)는 17일 오후 5시 청주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복지관련 4개 안건에 대해 심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올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제외 부양의무 불이행자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의 적정성 등을 심의 결정했다.
또한 신규 대표협의체 위원(1명) 위촉장 전달 하고, 시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계획 수립과 복지급여 제공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협의체는 청주시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또는 건의하는 협의기구로서 지난 2005년 11월에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협의체(18명), 실무협의체(20명), 8개 실무분과(100명)의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 분야의 대표자, 실무자,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해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협의체는 올해 민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전문인력 양성교육, 10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며, 시는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근직원 1명을 지원하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원들의 노고에 치하하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 구현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