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 시 군 사업장 중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 및 초과우려 사업장, 악취 등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에 대하여 전문자 그룹인 환경친화기업 및 실무경력 15년 이상 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수 등으로 10명을 위촉한 환경기술단으로 하여금 지난 5일에 걸쳐 수질분야 13개소, 대기분야 5개소 등 총 18개 사업장에 대해기술자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지원 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현장방문 진단,오염발생원 및 방지시설의 효율화 방안 자문, 문제발생시 대처요령 및 개선방안 자문, 시설관리인의 육안관찰 및 점검방법 등 기술자문, 방지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일반사항 자문 등을 실시했다.
기술지원을 통해 문제발생 방지시설의 정상운영 기술 습득과 악취 발생 저감으로 주변지역 공기질 개선, 사업장의 환경관리 능력배양과 효율성을 증대의 기대효과를 거뒀다.
도는 하반기에 신규사업체와 배출허용기준 2회이상 초과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운영관리 실무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기술자문을 받은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 분석하여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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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배출업소 관리 운영 실무 기술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