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99년 3월 괴산군 청안면 효근리에서 건설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합)동서콘크리트(대표 이강협 59)씨는 9일 방문 장학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동서콘크리트의 이날 장학기금 전달은 지난 2008년 3월 20일 괴산 군민회관 광장에서 열린 장학기금 50억원 모금 후원행사에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과, 지난해 3월 3백만 원의 장학금 전달에 이어 세 번째로 지금까지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괴산군민장학회에 쾌척해, 지역인재 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특히,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부회장이고 한 이강협(59) 씨는(합)동서콘크리트 대표는 지역인재 고용, 지역 농 특산물 애용, 지역 상가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매년 청안면 자율방범대 운영에 필요한 활동경비를 수시로 후원하고 있으며, 청안면 효근리, 조천리 등 공장 인근 마을의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크고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으며 지역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 때에는 회사 직원, 가족 등이 고추 판매와 판로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강협 (합)동서콘크리트 대표는 10년 넘게 청안면에서 공장을 운영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이해가 큰 힘이 됐다.”며“동서콘크리트의 작은 정성이 주민들의 희망으로 성장할 지역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5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동서콘크리는 콘크리트 수로관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건설자재 생산업체로 2009년 70여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괴산군민장학회는 (합)동서콘크리트의 이날 장학기금 500백만 원 후원을 포함 6월 현재 민간후원금 15억 7천여만 원 등 54억4천여만 원의 괴산군민 장학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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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면 (합)동서콘크리트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